청도군은 지난 20일 유호출장소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호지구 생태하천조성 및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유호지구 청도천 주변으로 생태공간을 조성해 매번 반복되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유호지구생태하천조성사업에 150억원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270억원을 투자해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공원조성과 한재 미나리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객 유치로 주민소득증대와 재해예방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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