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교육 지원청(교육장 김재화)은 지난 1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3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성과 발표대회’에서 유공기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각급학교와 지역교육 지원 청 및 사후관리 관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유공자 및 유공기관을 발굴하고 이를 서로 공유하고 표창함으로써, 관계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향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제도의 발전적 안착 등 학생정신건강정책의 실효성제고를 도모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Wee센터가 없어 업무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에 대하여 찾아가는 심층면담을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초․중학교 관심군 학생 모두를 2차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및 관리 우수사례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화 군위 교육 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내․외 취약한 인프라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등으로 검사 및 관리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열정을 다하신 일선 학교 담당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군위 교육 지원청은 2013년 학교 건강증진사업 경연대회에서 ‘청결수(手) 깨끗치(齒) 만들기’로 교육부장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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