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외각지 제설 작업의 늑장 대처가 크고작은 교통사고로 이어져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된다. 지난 20일 오전 8시30분쯤 영주시 풍기읍 미곡리 일명 들고개 노상에서 1톤 화물트럭이 전날 내린 눈이 노면에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룬 가운데 중앙선을 침범 반대 차로에서 운행중 이던 영주여객 시내버스 측면을 추돌하여 화물차 운전자 조모씨(24세)와 시내버스 운전자 남모씨(51세) 시내버스 승객 최모씨 등 모두 18명이 중·경상을입고, 영주시내 기독병원등 3곳에 분산 입원 치료중이다 한편 이날 사고는 전날 약 2㎝ 가량 적은량의 눈이 내렸으나 영주시의 외각지 지방도로의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하의 수운 주에 노면이 빙판길을 얼어붙어 10여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이와관련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특히 겨울철에는 운행차량의 월동 장비 장착과 또한 고개마루와 커브길 교량 출.입구에서는 서행과 안전 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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