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이후 무인역이 되어버린 쓸쓸한 단촌역에 이곳 출신 김용락 시인의 시 ‘단촌역’시비가 세워졌다. 단촌역 시비는 단촌면장(손철규)이 80년대 중반 지어진 시인의 시를 알리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한편 올해 의성도서관 시로 ‘만나는 의성 길’ ‘현대와 고전’의 탐방장소 이기도 한 단촌역에 문학단체ㆍ청소년ㆍ일반인 등이 많이 찾고 있어, 단촌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도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단촌면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이러한 단촌역을 관광자원화 하여 문화공간으로,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확대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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