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충현)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생활지도부장교사 14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생활지도 계획 전달 및 효율적인 학부모상담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사안이 발생하면 법령에 근거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기본 방향에서 출발해 구체적인 부분까지 연수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한 학생생활지도 관련 청렴교육 및 정부3.0 교육까지 겸함으로써 청렴 동부교육 행정 구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를 마친 뒤, 각 학교 생활지도부장과 생활진로 담당 장학사 등 150여 명은 반월당 일대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으며, 고용환 동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연수와 초·중·고 연합 교외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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