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중증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 표창 수여, 장학금 지급, 장애인보장구 및 생활격려금 지급 등이 2부는 가수 공연 등 위안잔치로 이어졌다. 경북도지사 표창은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사회활동을 해 온 서명수(청도군 청도읍)씨 외 3명이 수상했다. 또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가족에게는 경북교통장애인협회장의 아름다운 가족상이, 모범장애인 및 후원자 등에게는 각 기관·단체장의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마트 구미점이 구미여상고 김다희 학생 외 19명, 각 20만원을 전달했고, 교통협회장의 봉화군 이정수씨 외 11명, 각 10만원의 교통협회장의 생활격려금을 , 예천군 이승형 씨 외 14명에게 각 10만원의 도량동·형곡동 새마을금고의 생활격려금이 전달됐다. 그리고 장애로 인해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24명에게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보장구(200만원 상당) 전달도 있었다. 한편 박의식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경북도는 장애인 생활안정과 활동지원, 편의시설 확충, 일자리 확대 그리고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예산을 매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살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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