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은 지난 18일, 문화소외 지역 어린이 32명을 초청해 과학관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 행사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대구과학관의 최첨단 과학시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립대구과학관 홍보대사인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이 동참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양준혁 해설위원이 직접 유가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의 강연을 펼치고,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타격 자세를 잡아주는 등 일일 선생님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국립대구과학관 양종원 홍보담당은 "연말을 맞이해 문화소외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문화 체험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식개관 후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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