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13년 저 출산 극복 사업 평가 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백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저출산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주민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과자축제, 은어축제, 송이축제 등 각종 행사시 마다 가족건강걷기대회, 릴레이 켐페인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사)한자녀더갖기 운동 연합 봉화군지부와 연계해 실시한 ‘우리 가족 추억 만들기’ 행사는 은어축제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 중 다자녀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과 함께 액자를 제공해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아빠 육아 인증시험과 더불어 실시한 ‘달인 아빠를 찾아라 행사는 아빠들의 양육에 자심감과 관심도를 높이면서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확산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양구 봉화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개발과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출산 친화적 분위기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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