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북도 환경분야 평가 결과 ‘2013 경북환경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주관 환경분야 평가목표인 맑고 깨끗한 그린경북 실천운동에 앞장 선 시·군에 대해 2013정부합동평가결과(80%)와 환경분야 특수시책 추진실적(20%)을 합산한 결과 안동시가 최우수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시책사업으로는 경상북도 범도민 녹색문화제 안동개최와 환경부, (재)물포럼주관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물포럼 개최, 전국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 안동개최 등의 공로가 인정 되었다.
2013 정부합동평가는 환경분야 17개 지표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율, 대기수질오염 배출허가 기준 및 배출부과금 징수율, 녹색제품구매률등은 도내 최고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원순환관리 분야 자원재활용, 포장검사 1회용품 사용규제, 석면관련 슬레이트 처리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 안동시는 2015 세계물포럼에 대비하여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수변도시조성 등 환경부,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환경행정 추진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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