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팀이 쥐의 망막세포를 3D 프린터로 인쇄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뇌질환치료센터 연구팀은 다 자란 쥐의 망막에서 채취한 신경교세포와 신경절세포를 3D 프린터로 산채로 인쇄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중추신경계의 성숙한 세포를 3D 프린터로 인쇄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쇄된 세포들은 사출되는 속도가 무척 빠른데도 불구하고 손상되지 않고 세포막이 그대로 살아있었다고 연구팀을 이끈 키스 마틴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다음엔 망막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광수용체(photoreceptor)를 포함, 다른 망막세포들의 3차원 인쇄를 시도할 계획이다. 3D 프린터는 잉크 대신 액상 또는 분말 폴리머를 사용한다. 연합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