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노후된 교실 단창을 이중창으로 개선하는 `창호개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2014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북 관내 공ㆍ사립 학교 교실의 54.1%가 단창유리로서 냉난방 효율성 저하 등 노후화에 따른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나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개축이 시급한 노후 건물을 제외한 교사동 단창부터 우선 이중창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2014년부터 매년 130억원씩 6개년간 총 78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으로 2014년도 본예산에 관련된 예산 53억원을 확보했다. 노치동 교육시설과장은 “누리과정 시행 등으로 지방교육재정이열악하나 국가적인 에너지 부족사태에 대응해 이중창 개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방음효과 제고를 통한 면학분위기 조성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키 위해 지속적으로 창호개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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