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근 흥행작 ‘토르, 다크월드’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영천시민회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7시, 오후 10시와 28일 오후 5시, 오후 8시 양일간 4회에 걸쳐 상영된다. 시는 영화관이 없는 지역의 현실에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권 제공을 위해 지난 2009년 말 20년 된 낡은 시민회관을 리모델링해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고 2011년부터는‘시민 영화보는 날’을 지정해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대도시에 가야만 볼 수 있는 ‘난타’ 7080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경북도내 최초로 디지털 영사기를 설치하고 27일 첫 디지털 영화를 상영하며 입장료는 1천원이며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및 시민회관에서 동시에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기획 공연과 영화관람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의 도시 영천, 살고 싶은 영천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