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선생님들에 감성-힐링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여영희)은 지난 1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1,800여 명을 초청해 경산교육지원청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참석한 모든 분들이 행복을 마음 가득 채우고 돌아갈 수 있도록 ‘경산교육가족 행복 나눔 콘서트’로 명명돼, 모두가 행복을 마음 가득 담아가는 연주회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교원합창단의 ‘사랑하기 때문에’, 청소년 합창단의 ‘축복의 길’등 총 16곡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공간 속에서 공연에 함께한 모든 이들은 행복 비타민을 마음껏 섭취했고, 특히 모든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한 ‘아리랑’은 모두를 하나의 동심결로 연결했다. 한편 경산교육지원청 여영희 교육장은 “우리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과 교원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오늘밤 우리의 아름다운 영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소망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이날의 공연이 청소년들에게는 음악적 소양과 아름다운 감성을 제공하고, 선생님들에게는 행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정착되기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