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영순) 회원 40여명이 18일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성친화도시 여성지도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포항과 대구 양 도시간 교류를 통해 여성단체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가장 먼저 포항의 청정지역인 상옥슬로우시티를 체험한 후포항운하를 견학했다.
포항운하를 둘러본 회원들은 40년 동안 막힌 물길이 환경복원사업으로 다시 열린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마지막으로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죽도시장을 체험하면서 일정을 마쳤다.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의는 이번 포항 방문을 통해 앞으로 양 도시간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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