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17일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경북도가 주관한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실적 및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ㆍ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실적,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액,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도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를 비롯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추석 명절 침체된 상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온 누리 상품권으로 공무원 및 가족, 각급기관단체, 군민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상권 살리기를 위한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가격ㆍ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표시요금 초과징수ㆍ사재기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지도ㆍ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강종구 새마을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우수시책 발굴과 정책적인 지원, 고객서비스향상과 다시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