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 한의사회(회장 김봉현), 굿네이버스경북북부지부(지부장 이은숙)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건강지원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가정 아동들에게 무료진료 및 한약 무상 지원 등의 전문적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 1년간이며 안동시한의사회에서 1인당 30만원상당의 건강지원 프로그램(건강진단, 한약 무상 지원등)을 안동시에서 추천하는 100명의 아동들에게 제공 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경북 북부지부에서는 이들 아동들의 관리 및 한의원과의 연계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김봉현 안동시한의사회 회장은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아동기의 건강상태를 검진하여 아동들에게 한의학적인 검진과 치료로 학업에 도움이 되고 심신이 건전한 아동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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