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병원·학원·복지기관 등 지역 협력기관 4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병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운영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지역의 병원, 약국, 어린이집, 학원 등 아동관련 기관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건, 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개별 대상아동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 협력지원을 약속했다. 성주군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병원비와 학원비 감면 혜택, 심리검사 및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과 협력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항곤 군수는 “드림스타트사업이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을 조성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미래를 위한 뜻 깊은 사업으로 생각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크게 가지고,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현재 170명의 저소득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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