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소백가정문제상담소 이화순(59.여.사진) 소장이 지난달 1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1 아동·여성폭력 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화순 소백가정문제상담소장은 2010년부터 경북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경북도 상담소·시설장 여성가족부평가위원 및 영주교육지원청 `Wee Center` 전문상담자문위원 등 아동·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소백가정문제상담소를 운영하며 연간 1천여건의 가정문제상담과 폭력피해자에 대한 의료·법적 지원서비스를 통해 위기가정 구제 및 아동·여성폭력 근절에 힘써왔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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