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7일 경북도의 2013년도 전통살리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상주시가 전통시장 경영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세일행사 및 그랜드 행사를 추진해온 것과 상인 자립을 돕는 시장매니저사업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상주시는 도내 처음으로 입점상자 좌판대 제작설치와 화재보험가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출향인 등 대외 고객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장선 결과 69회에 걸쳐 3,594명의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며, 3억2천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 지난 11월 26일부터는 영업시간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시행으로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방문객을 위해 10개소의 옥외벤치를 설치하는 등 고객편의를 위해 노력을 해 온 점 등이 평가 받았다. 성 시장은 “상인 스스로 현실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면 전통시장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내년에도 공동특가판매 등 다양한 세일행사와 이벤트 행사 개최, 빈점포를 활용한 먹거리 점포 유도,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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