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는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환경부, YTN, 경상북도가 후원한 『제15회 내고향물살리기운동 전국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384편이 응모된 경북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및 경북지역본부장상, 경북도지사상, 경북도교육감상, 대구지방환경청장상 등 초등부 3명, 중등부 4명, 고등부 1명, 주부 1명, 지도교사 2명, 단체상 1개교가 수상을 했다.
농어촌공사 예병훈 경북본부장은 "수질보전은 우리주변의 작은 일상생활의 실천에서 시작되며, 우리 스스로가 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야 할 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과 주부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환경을 사랑하며, 이러한 물사랑 경험들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농어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농어촌공사의 「내고향물살리기운동」실천수기 공모전은 청소년과 주부에게 평소 생활주변에서 경험한 물사랑 실천이야기를 통해 내고향의 맑은 물과 쾌적한 환경보존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