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가 12일 로타리클럽의 지원받아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 되는 농산물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과 검거를 위해 5곳의 마을입구에 설치한 CCTV가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관내 운영 중인 CCTV 대부분은 지자체 예산으로 국도ㆍ지방도 및 학교주변 위주로 설치했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민간단체 예산 지원을 통해 마을 내에 설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모(65ㆍ봉화군)씨 등 마을주민들은 “경찰이 민간단체 협조를 통해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는 농산물절도와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을 지켜 주니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대형 서장은 “마을용 CCTV 추가 설치해 기존 운용중인 CCTV포함해 관내는 총100개소 187대의 CCTV가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해 운용 되지만, 각종 범죄 예방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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