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사업 수행기관인 사)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호영, 센터장 강수원)는 2013년 독거노인보호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의 장’행사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은 50명의 노인돌보미들이 1,250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주1회 가정 방문, 주2회 전화 안부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시 건강음료 및 반찬 서비스로 일상에서의 행복까지 덤으로 배달하고 있어 좋은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동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염 및 혹한기에는 응급안전 자체대비 지침을 제작 배부하는 등 취약노인에 대해 평소보다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동절기에는 서비스연계ㆍ철저한 안전확인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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