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극단 엄기백(사진)예술감독이 뮤지컬 ‘무녀도동리’로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엄 감독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선정하는 연극부문 올해의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엄 감독은 동리탄생 100주년 기념공연인 뮤지컬 ‘무녀도동리’를 연출, 지역예술역량 강화와 지역예술 진흥에 큰 기여를 했으며, 서울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상품의 우수성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한국 최초의 예술종합평론가단체로 1980년부터 33회에 걸쳐 장르별 ‘올해의 예술가’선정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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