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12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 오경달(85·상대동)씨 댁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날 방진모 남구청장은 “추운 날씨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제일 취약하시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며, 특히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 등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누전 등으로 화재가 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 "겨울은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에 추위까지 배로 더욱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며 일선에서 어르신 댁에 방문하거나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는 등 항상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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