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체감’

경산시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230개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2013년 복지평가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수행 복지사업 평가 결과를 환류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역복지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또한 분야별로는 “2012년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분야 ”,“지역복지 종합평가분야 ”, “의료급여사업 분야 ”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천만원과 포상금1,500백만 원을 지원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초생활보장,노령연금,보육지원,장애인 지원업무 등에 경산시 예산의 30%를 복지비용으로 집행하면서 한 사람이라도 소외 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경산시민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복지체감도 향상을 이뤘다. 한편 경산시는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노인인구와 복지수혜 확대로 인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2012년 부터 3개년에 걸쳐 사회복지분야 인력을 31명 증원해 근무환경개선과 복지기능 강화, 민관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