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공공도서관 주부독서회는 글동네 제23집 문집 발간 기념회를 오는 19일 오전 10시 도서관 제3강의실에서 회원가족과 관계자와 함께 작은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영주공공도서관 주부독서회는 1990년 3월28일에 발족해 그 다음해인 91년 10월 주부독서회 창간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97년 12월에 글동네로 그 명칭을 변경해 2013년 12월 현재 제23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주부독서회는 매주 목요일 한문강의와 문학 강의, 독서토론, 봉사활동, 그리고 매년 작가의 옛 발자취를 찾아가는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영주공공도서관 김순연 관장은 “주부독서회원들이 활동하는 내용을 보면 아마추어를 넘어서 모두 독서활동전문가 수준이라는 극찬과 함께 이러한 왕성한 활동들이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때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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