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가 농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리적표시제 평가’에서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임산물 13 2개 품목(단체)중에서 지리적 표시제의 운영상태가 양호한 품목(단체)을 추천받아 관계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평가위위원회에서 심사평가 했다. 또 지난 11월 26일 현지평가단 2명이 김천자두연합회를 방문하여 지리적 표시제 운영실태, 유통현황, 제품경쟁력, 홍보마케팅 등을 현지조사 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리적표시제’ 우수 품목을 살펴보면 김천자두를 비롯하여 고흥 유자, 문경 오미자, 봉화 송이, 횡성 한우 등이다. 김천시는 지난 2009년에 김천자두를 지리적 표시 제 59호로 등록함과 동시에 김천자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각종 농자재와 포장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 맞춰 김천자두 포장규격을 5kg 소포장으로 바꿔 김천자두의 품질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을 2배 가까이 증대시켰다 송득수 김천자두연합회장은 “오늘의 김천자두가 있기까지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김천시에 감사하다”며 “회원 모두가 고품질 자두생산에 앞장서서 김천자두의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yoonsw@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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