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레버쿠젠)이 2주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가 10일(한국시간) 발표한 정규리그 15라운드 베스트 11에서 손흥민은 라페엘(묀헨글라트바흐)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8일 도르트문트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꽂으면서 레버쿠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1일 손흥민은 뉘른베르크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과 쐐기골을 잇달아 꽂아 팀의 3-0 대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4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2주 연속 베스트 11에 뽑히는 영광을 맛봤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가 실시한 `15라운드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도 프랭크 리베리(뮌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투표에서 27%의 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며 "손흥민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최근 치른 3경기에서 5골이나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15라운드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리베리는 15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2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팀의 7-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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