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문화환경위원, 안동ㆍ사진)은 지난 5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6차 예결특위 동해안발전추진단에 대한 2014년도 세출예산안 심의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세계시민들에게 확고하게 인식시킬 수 있는 ‘독도평화상’을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김명호 의원은 서울 소재 민간단체 ‘독도평화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독도평화대상’시상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오는 2015년 광복70주년을 맞아 심사대상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상금액도 국제적인 수상규모로 키워 경북도가 주도하는 세계적 권위의 ‘독도평화상’을 만들어나가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독도평화상 시상을 통해 ‘한국 땅 독도’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인식이 제고되면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이미지를 고양함은 물론 독도를 수호하는 호국경북의 정체성을 과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종명기자 ohj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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