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 남종호)는 5일 학생,교직원,학부모등 온누리 봉사단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3 압량 edu Story’의 ‘자랑스러운 압량인 되기 10단계 프로젝트’ 중 12월 실천 내용인 베푸는 삶 실천하기를 통해 이웃돕기를 했다.
남종호 교장 선생님의 교육철학이 담긴 올바른 행동변화 프로젝트 실천으로 첫째, 먼저 본 친구가 “사랑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면 답례로 “행복하세요.”라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말로 인사하기, 둘째, School - Zone 지키며 걸어서 등하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하기, 셋째, 잔반통이 없는 급식 생활은 지구를 살리는 힘이 됨을 이해하고 압량가족 모두가 앞장서서 실천하기를 지도했다.
특히, 매월 1회씩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는 가온누리 봉사단원들의 아름다운 실천 모습을 칭찬하며 격려했다.
또한, 이 달에는 주위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전하고자 김장을 담궈 나누며 베푸는 삶을 직접 실천했다.
이 날의 행사에 참석한 6학년 영훈이는 “먹기만 하던 김치를 직접 담그고, 또 이웃과 나눌 수 있다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작은 정성이지만 베푸는 삶을 실천할 수 있어 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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