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LH대구옥포 A-1BL 51㎡, 59㎡ 총815세대 중 잔여세대(445호)를 만20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해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일반분양에는 세대주 여부, 주택 소유여부, 청약통장가입여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계약할 수 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2일 접수 후, 접수한 분에 한해 순번 추첨 후 오는 17일 계약에 들어간다. LH홈페이지를 통한(www.lh.or.kr)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대구화원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LH 대구옥포 분양홍보관`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LH분양담당자는 "본 분양시에 6천여세대 신도심 첫 분양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내다본 고객들이 청약을 원했으나, 신청자격이 안돼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번 선착순 일반분양에 달성, 성서 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공단 출퇴근자 및 거주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부는 대구∙경북지역 부동산의 기록적인 가격 상승세에 따라 전세난, 주택난 심화로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의 꿈도 조금씩 멀어지고 있어, 이러한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을 위해 파격적으로 아파트 중도금을 없애고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시(2015년4월 예정) 잔금 납부만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LH대구옥포 A-1BL 분양가는 기준층 기본형 기준 전용 51㎡ 137,600천원, 59㎡ 160,200~160,300천원으로 3.3㎡당 ▲평균 640만원대의 분양가 공급이 큰 특징이며, 또한 ▲입주시까지 중도금이 없으며, ▲전세대 발코니 확장 무료시공과 ▲잔금선납시 할인혜택도 주어 진다. 달성군 옥포면에 위치한 대구옥포지구는 경제, 교통, 생활 3박자의 균형을 이룬 곳으로 대구에서도 미래비전이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대구지역 경제를 이끄는 8개의 산업단지로의 진출입이 자유롭고, 도시 철도 명곡역(2016년 개통 예정)과 대구중심부를 더 가까이 잇는 5번 국도에 인접해 교통의 중심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생활여건도 풍족하다. 지구내 일반상업용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고, 향후 유치원 2곳, 초교 2곳, 중고교 각 1곳이 신설예정이므로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지구내 32%가 근린공원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인근 금계산, 낙동강, 유정지 등과 함께 극대화된 녹색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A-1블록은 이런 옥포지구 첫분양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치가 높다. 아울러, 전용면적 51㎡ 281세대와 59㎡ 534세대 총 815세대로써,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소형아파트로만 구성한 것과 전세대 남동, 남서향의 단지배치, 일부동 필로티설계로 통풍과 일조량이 뛰어난 점, 건폐율 18%대의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가 돋 보인다. LH대구옥포 A-1BL 분양관련 기타 사항 문의는 LH분양홍보관(053-643-2003)으로 하면 된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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