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농협독도(dokdo.nonghyup.com)는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에 관한 이야기와 그림을 공모하는 창작그림발표 세미나 `독도를 그리자!`를 개최한다.
농협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및 국토사랑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9년 3월에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재 회원수는 5만5000여명으로 그동안 사이버 공간에 환동해 독도아카데미, 독도박물관 등 독도사랑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농협독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미래의 주역인 초·중학생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문화적 활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독도와 평화 ▲통일 후 독도의 모습 ▲독도와 자연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독도와 우리가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는 내년 2월 9일까지 받는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원본작품 심사를 거쳐 내년 3.1절을 기념해 시상한다.
응모 방법은 사이버농협독도 사이트에 회원 가입하고 `환동해독도아카데미` 세미나방에 글과 창작그림을 올리면 된다.
시상은 초·중등부 전체에서 대상 1명, 초·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등 총 17명을 선정해 농협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농협 관계자는 “ 최종 심사 결과는 내년 2월 24일 발표한다”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농협독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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