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대형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근 584개 업소에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34건을 지적했다고 8일 밝혔다. 남구청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에게 위생 점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1월13일부터 12월6일까지 24일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150㎡이상 대형음식점 584개 업소에 대해서 특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134개 업소를 지적하고 시정, 경고조치 했다. 이번 점검에 지적된 내용은 ▲옥외가격표게첨 부적합 59건 ▲원산지 표시 부적합 25건 ▲영업장내 가격표시 부적합 16건 ▲폐업조치 27건 ▲기타 위반 7건 이외에도 시에서 추진하는 ▲싱겁게 먹기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술잔안돌리기 ▲국자사용하기 ▲업소내금연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로 업소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김정란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점검 활동을 격려하고 먹거리는 우리시의 얼굴인 만큼 지적업소에 대하여는 특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어느 도시보다 수준 높은 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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