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6일 청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화양읍 서상)에서 청도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활용한 감말랭이 경매를 실시했다. 군은 올해 초 3회에 걸쳐 시범경매를 실시한 후 농민 및 중도매인의 호응도 및 그 결과 평가를 통해 이번주 금요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7회의 경매를 진행한다. 상시경매 실시는 일반생과만을 경매하던 것을 감말랭이 경매를 추가해 생산농가의 판매기회 확대 및 가격안정을 도모해 생산자는 고품질 말랭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함으로서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매에는 생산농가 50여호에서 직접 생산한 감말랭이 7여톤이 출품 돼 1㎏당 평균 1만3000원에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최고 가격은 1만4500원에 경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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