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위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진다.
경산 북부동 한들회(회장 북부동장 이관희)는 지난 6일 북부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각 기관·단체장들은 북부동 주민들과 함께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동시에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50만원은 희망 2014 나눔 모금으로 나머지는 북부동 불우이웃들에게 지원토록 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이관희 북부동장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산불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등을 설명하고,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2014년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조성을 위한 적십자 회비모금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과 관련해 그간 후원봉사 결과에 대한 회원들의 경험담과 사례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북부동 한들회는 유관기관장 및 자생단체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상호 협력하고 북부동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6월에 결성됐으며, 현재 회원은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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