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가 지난 4월 영주·봉화지역 우체국 집배원 88명과 모범운전자회원 120명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지역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영주우체국 정의두(48)씨는 지난 7월 영주시 상망동 영광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차대차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하여 박모(25)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으며 봉화군모범운전자회 권태흥(58)씨는 지난 9월9일 오후 8시17분경 봉화군 봉화읍 거촌1리 한 도랑에 넘어져 있는 김모(79)씨를 발견해 현장에서 안전조치 및 119에 신고를 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 또한 ‘명예119요원’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화재위험, 제방붕괴 등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나 각종 사고 위험을 발견 시 119에 신고하는 역할과 화재 발견시 지급된 소화기로 초동조치를 함으로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영주소방서 관내에 7월~ 10월까지 119명예요원은 총 12건의 사고(구조2건, 구급8건, 기타2건) 발생을 인지하고 119에 신속 신고하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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