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교육청 산하 `고교수업료 동결`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8학년도 소폭 인상된 이후 7년째 동결로 이어지고 있다. 대구지역 공사립 일반계 고교의 연간수업료는 ▲자치구지역 1,400,400원 ▲읍지역 1,054,800원 ▲면지역 874,800원이며, 특성화 고교는 ▲자치구지역 1,400,400원 ▲면지역 636,000원이다. 또한, `유치원 누리과정`전면 시행으로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의 입학금과 수업료도 2013학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전액 면제된다. 이러한 수업료 동결조치는 정부의 임기 안(2017년까지) 고교 무상교육 추진 방침 및 학비지원 대상 범위 확대 등 학교 교육과 관련한 사회,경제적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고, 공공부문에서 선도해 학생 교육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는 선행 조치로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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