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9일~ 16일까지 201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산시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행정자료전산화,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확대 위주의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11억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쓰레기분리 처리등 17개사업에 공공근로인원 690명을 투입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경산시는 201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 13일~ 3월 21일까지 3개월간 행정장료전산화, 사회복지시설도우미, 쓰레기분리처리, 공공시설 개보수 및 공중화장실관리 등 16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810-5124)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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