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남초등학교는 지난 3일 본교 각 교실 및 영어 체험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발명을 주제로 한 ‘2013 각남 Science Festival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교실에서 체험하지 못한 흥미로운 과학 및 발명품을 체험해 탐구심을 길러 주어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하고 과학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게 하기 위함이다. 과학 체험으로는 그림자 극장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종이 점핑볼, 오토마타 등을 실시했으며, 조작활동으로는 다빈치 발명품 재현하기, 미니카, RX헬기 만들기, 세계범선 3D 퍼즐 맞추기, 골드 버그월드 등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관련된 과학 원리에 대해 먼저 탐구해 지적 호기심을 높이고, 실제로 과학자가 돼 실험 및 과학 발명 설계품을 이용해 재미있는 체험부스의 장을 펼쳐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모 학생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인류 최초로 설계한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니, 마치 제가 다빈치가 된 것 같다며, 과학과 발명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종선 교장은 “과학과 예술, 발명의 만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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