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가공식품 명품화 사업단(단장 서권환)은 지난달 28일 약선식품 가공 공장 준공식에 들어온 축하물품(쌀20kg 8포, 쌀10kg 14포, 라면80박스)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4일 청도군에 기탁했다. 약선가공식품 명품화 사업단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광역사업(청도군, 상주시)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추출농축설비, 약선간편식 가공설비, 포장설비, 위생관련 시설 등이 완비해 현재 약선비빔밥, 주먹밥, 도시락, 절임류, 오디를 활용한 약선음료, 다과 등이 출시되고 있어 앞으로 청도군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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