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가 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날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1억4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열매’차량 6대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도 있었다.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에는 박승호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들은 사랑의 열매를 달고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키로 했으며 포항시는 지역내 32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ㆍ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접수 창구를 개설했다. 이날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는 ‘사랑의 열매’ 차량 6대 중 우선 출고된 4대에 대한 전달식이 있었는데 승합차 2대와 경승용차 1대, 장애인리프트차 1대이다. 이 차량은 ‘도움터 기쁨의집’과 ‘나전복지마을 구룡포지역아동센터’, ‘민들레공동체’에 전달됐다. 이 차량은 저소득 아동의 방과 후 서비스, 장애인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에 제공된 차량으로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되지 못한 2대는 오는 20일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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