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교 특수체육재활과(학과장 서명교)는 지난달 29일~30일까지 대전 명석고등학교에서 열린 2013년 유도 추계대회 및 201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재학생 정숙화, 이미향 선수가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별 우승자를 가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유도대회로 2014년 한국 장애인 유도를 대표할 꿈나무 발굴은 물론 국가대표 1차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많은 유도인들의 관심이 쏠렸었다.
정 선수는 여자부 -57kg급에서, 이 선수는 여자부 -70kg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편 정숙화 선수는 “다가올 2014년 시즌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바로 학교에 돌아가 연습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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