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3일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청정 봉화만의 특색있는 음식 문화 보급을 위해 호텔 유명 쉐프(chef)를 초청해 실시한 음식소스 개발지원 특별 강습회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천덕상 롯데호텔 서울조리팀 한식총괄책임자, 김병희 조리장, 지역 출신 최종섭 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수석조리사 등이 초청돼 관내 음식업소 15개 업소를 대상, 특별 강습을 했다.
특별실습 주요 기술지원은 봉화한약우를 이용한 사골육수에서 부터 뼈 해장국 조리실습으로 이루어졌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소스를 중점적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김춘자 과장은 “이번 유명 쉐프 초청 특별강습회를 통해 봉화 한약우와 농특산물을 활용한 독특한 맛과 향을 개발해 봉화의 음식문화가 대외적 인지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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