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이승표, 부녀회장 김분식, 문고회장 박경원)는 2일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3단체 회원들은 금천면 방지리에 홀로 사시는 이팔관(75·여) 어르신의 집을 찾아 노후 된 지붕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가정인 이팔관 어르신은 “올겨울 유난히 춥다는 소리를 듣고 걱정이 많았는데 집수리를 해주어 겨울나는데 추위와 불편함이 없게 됐다"며 회원들의 노고와 온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협의회 이승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3단체가 앞장서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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