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한(韓)문화 영주힐링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시가 추진 중인 힐링특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규모로 추진 중인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와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연계해 힐링투어사업(선비문화·산림치유·고택&템플투어, K-healing Festival)과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 힐링마케팅사업으로 구성해 소백산, 부석사, 선비촌 등 영주시가 보유한 천혜의 힐링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힐링특구로 지정되면 전국 154개 특구 가운데 최초로 힐링을 테마로 하는 특구가 돼 ‘힐링’의 상징성을 선점하게 되고 향후 시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힐링관련산업의 민자유치가 촉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힐링특구 지정을 위해 오는 3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2월중 중소 기업청에 특구지정을 신청, 내년 초 지역특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구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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