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희망2014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와 성금모금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봉사단, 여성단체 회원, 사회복지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군청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와 시내 일원에서 실시했다. 예천장날을 맞아 추운날씨에도 장을 보기위해 나온 주민들과 상가를 비롯, 재래시장 투어를 위해 방문한 서울 손님들도 참여해 이른 시간임에도 사랑의 열매에 대한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예천군은 지난해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 결과 3억1천만여 원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예천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겨울철이면 더욱 생활하기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고자 펼치는,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을 위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을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전개하고 있다. 예천군에는 모금 첫 날 호명면 이윤문씨(자옥산맥반석 대표)가 1천만원을 기탁했고 예천군청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모금액 153만원, 예천축협 및 농가주부모임 200만원, 하리면 서사교회 30만원, 우곡3리 마을회 15만원, 개포면 뜨락원 10만원 등 크고 작은 기부가 이어지면서 성금모금의 불씨를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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