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은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 54명을 모시고 5감사발표, 싱겁게먹기 교육 등의 순으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싱겁게먹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올해 일자리사업을 최종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3월4일부터 11월29일까지 9개월간 해안가 환경정비(도구, 흥환해수욕장, 임곡, 흥환, 발산), 금광체육공원 정비, 공중화장실관리 등 총 9구간 5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했다.
정기석 동해면장은 “지난 9개월간 한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노인일자리사업을 마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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