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관한 ‘2013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울진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가 도새마을회장으로부터 시·군새마을단체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박경숙 온정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새마을운동 추진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 중점시책 9개 분야 30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평가받아 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울진군은 ‘Clean 경북 만들기’ 분야의 ‘3R자원모으기’ 행사로 지속 추진해온 자원재활용품수집과 국토대청결운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수시책으로 소외계층 주거 청결봉사활동전개, 울진군새마을회관 건립, 새마을기 일제 게양추진, 새마을 군집기 설치, 부녀회향토음식점 운영수익금으로 경로효잔치 개최, 아나바다 알뜰장터 개최 등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이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울진군새마을회가 경북도 새마을회장으로부터 시·군새마을단체 평가장려상의 영예를, 박경숙 온정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해 울진군 새마을조직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남선자 울진읍부녀회장이 안전행정부장관표창을, 평해읍 이만숙 이사, 전정업 서면협의회장, 박정자 기성면부녀회장, 전영자 근남면문고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신성복 원남면협의회장, 최현두 기성면협의회장, 김정희 후포면부녀회장, 박영숙 울진읍문고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자로 각각 선정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새마을운동활성화와 군민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한 새마을지도자와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에도 더욱 새마을운동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 전개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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