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만)는 경북도가 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29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10일간 예산심사에 돌입한다. 오늘 경북도 교육청을 시작으로 경북도 본청 실,원,국별 심사를 오는 12월 8일까지 마치고, 계수조정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9일 경북도의회 `제266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한다. 이날 권영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의 중점심사 방향은 `일자리 창출, 복지정책, 도청이전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거나 헛되이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세입예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 하겠다"며, 또한 세출예산과 관련해서는 "지역경제를 최대한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숙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가 이번에 심사하게 될 내년도 예산규모는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가 6조 9,940억원으로 올해보다 4,322억원(6.6%)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5조 8,954억원으로 올해보다 3,674억원(6.6%)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조 986억원으로 올해보다 648억원(6.3%)이 증가됐으며, 또한 경북도교육청 총예산 규모도 3조 3,784억원으로 올해보다 472억원(1.4%)이 늘어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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