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지난 27일 경북 청소년들 중 예체능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소질을 갖춘 학생들을 분기별로 20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경북 청소년희망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분기별로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며 영남일보와 함께 시, 군교육지원청을 통해 대상자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한다.
또한 선정된 학생들은 체육,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로 고등학생은 3백만원, 중학생은 2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04년부터 대구ㆍ경북지역 고등학생 330명에게 매년 학교 수업료 및 운영비 전액에 해당하는 160여만 원씩을, 총 5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지역 중고생들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드림락서, 청소년 꿈멘토링 및 청소년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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